김창준님 특강

  1. 데일리 스크럼 어떻게 효율적으로 잘 할수있을까요?
  • 의미 : 계획을 공유한다 , 현재 상황공유, 트러블 공유
    •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 (Why?) : mindless learner(수동적인 학습자) 가 되기보다는 mindful learner(능동적 학습자) 가 되기
    • 야생학습으로 하기! (공부할때도 스크럼적으로 하자)
  1. 자신감을 높이는 법
  • 타켓 넘버를 설정해라
    • 예 ) 총 24개의 단계가 있고 지금 5번째를 하고있다, 난 아직 19개의 계단이 남아있다. (과정 중에 있다는 생각을 하기) 면접에서도 덜 간절해야 지휘가 높아진다.
    • 하루하루 자기 성취감을 느끼게 해줘야 함 : 완료의 느낌을 계속 갖게 만들기
  1. 올빼미 vs 종달새 ⇒ 이런 생활패턴.. 괜찮은가요?
  • 나를 인정해라
    •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행동해라
    • 아침에 일어나서 태양광을 째라
    • 수면의 질을 높여라 (자기 전 스크린 보지말기)
    • 아침 일찍 일어나고 싶다면 주의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공약을 세워라! (social support)
    • 초록색이 많은 곳에서 산책을해라 (창의성 ↑, 뇌가 좋아짐)
    • 자기 직전에 공부를해라
    • 글을 쓰는 활동을 늘려라. (회고, 나의 생각 등등.. 나의 머릿속 RAM 에 가장 많이 차지하는 부분에 대해 쭉 ~ 써보기 15분 → 머리가 시워해짐)
  1. 면접에서 떨고싶지 않아요. 모르는 기술 질문이 들어왔을때 어떤식으로 답변을 하는게 좋을까요?
  • 면접관을 파악해라
    • 즐기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줘라
    • 면접을 치르기 전 전혀 모르는 문제에 대해 푼 경험을 많이해라. 그리고 면접에서는 나의 생각에 대해 말해라. 즉 나의 사고에 대해 보여주면된다.
    • 질문은 두괄식으로
  1. 공부에 집중이 안 될때 어떻게 해야되나요?
  • 나의 회복력은 훈련이 가능하다. 나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관리 패턴이 있어야한다.
    • 예) 나의 컨디션이 점심에 좋은지, 저녁에 좋은지..파악 한 후 쉬는시간을 능동적으로 정하기.
    • 집중이 안될때는 무조건 일어나 짧게 산책 10분 하고오기 등..

결론

공부를 한다라고 생각하기보다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공부를 할때도 학습 후에는 꼭 나의 생각정리 시간을 갖도록 하여 오래 기억에 남게 만들자.

혼자 생각해보고 -> 나만의 방법으로 -> 핵심적인 것부터 우선순위로두어-> 효율적으로해결해보기(?) + 어떤 일이든 게임처럼 재미있게

생각정리 예시

책의 예시코드를 다룰때, 타이머를 설정(5분정도) 매우 집중해서 보기 → 5분 후 빈 종이에 적어보기 → 원래 교제랑 비교하여 표시하기 → 반복하기

멘토님과 마지막 커피챗

  • “얼만큼” 많이 공부했는가 보다, “어떻게” 공부 했는가가 중요하다.
    • 양이 중요한게 아니라, 질이 중요하다.
    • 하나를 하더라도 깊게 하면 좋다 ⇒ 끝까지 파고들어라! 라기보단, 적어도 내가 만들어놓은 것들에 대해서는 잘 설명할줄 알아야 한다.
    • 왜 이렇게 했는지, 어떻게 동작하는지,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어디까지 고려했는지 등등
  • “나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을 하자.
    • 기록 챌린지 → 나의 가치관과 철학을 보여주자.
    • 나는 기술을 공부할 때 이런 관점(하나를 하더라도 제대로 하자)으로 공부하고 있어!
  • “피드백”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보자.
    • 나에게 어떤 피드백들이 도움이 되었는지.
    • 내가 준 피드백이 상대방에게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 나에게 불필요한 피드백은 뭔지 → 상대방에게 잘 알려주기.
    • “도움이 되는 도움을 주자” “도움이 안 되는 도움은 굳이 받지 말자”
    • 내가 한 이야기를 토대로 상대방에게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잘 관찰해보자.
      • 문제 해결의 수단 (소프트스킬)
      • 우리 팀이 어떻게 해야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을까?
      • 우리 팀의 동기(일을 잘 하고 싶은 마음 이라던가)를 어떻게 해야 만들 수 있을까?
      • 회고를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을까?
      • 팀 전체의 역량을 끌어올린다거나
      • 꼭 팀이 아니더라도, 부사수 혹은 동료의 역량을 끌어올린다거나
      • 나의 역량을 끌어올린다거나
        • 결과적으로 이 모든게 팀 혹은 회사에 도움이 되는 일
        • 결과적으로 성과가 되는 일
      • 지금은 바운더리가 “나” 까지일 수 있지만,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가 끝났을 때 “우리” 까지 넓힐 수 있으면 좋겠다.

6월보다는 바쁜 7월을 보낸 거 같다. 엄청난 양의 과제가 쏟아졌고 기초가 매우 부족한 상태의 나에게는 일주에 하나씩 완성해야 되는 과제들이 사실 엄청난 스트레스였다. 기한 내에 무조건 제출은 했어야 하므로 우선 제출을 하고 나서 멘토님께 도움을 요청드렸다. 멘토님의 가르침으로 노션 클로닝과 고양이 사진첩 등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시작해 보았다. 처음에는 바닐라 자바스크립트 → 컴포넌트로 나누기 → 뷰 → 타입 스크립트 까지 정말 끝까지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다. 처음에 이해가 잘 안되었던 코드들도 무작정 계속 따라 쳐보니 이해가 되기도 했고 중간중간 모르는 건 멘토님께 질문을 하여 해결해나갔다. 아직 부족한게 많지만 매일 밤마다 정해진 양을 반복 학습 하다 보니 성취감이 들기도 하였고 코드를 보는 게 전보다는 많이 익숙해진거 같다.

김창준 님의 특강을 접하면서도 평소에 궁금했던 데일리 스크럼 작성법, 생활패턴에 대한 조언, 공부에 집중에 잘 안될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 등 시원하게 답변을 받은 거 같아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사실 특강으로 만나 뵙기 전 멘토님의 추천으로 김창준 님의 “함께 자라기 (애자일로 가는 법)” 이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공감이 많이 되었는데 특강으로 만나 뵐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더불어 멘토님과의 마지막 팀 커피챗 에서 멘토님이 말씀해주셨던 말씀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 초심을 잃을 때마다, 힘들 때마다 글을 읽기위해 정리해 주신 내용을 적어보았다.

팀원분의 권유로 코어 자바스크립트 스터디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한 단원씩 맡아 일주일에 한 번씩 번갈아가며 발표를 하였고 질문을 통해 자바스크립트에 대해 좀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약 일주일 전 난생처음으로 “클로저”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는데 책임감에 처음에는 많이 떨렸지만 순식간에 지나갔고 아쉬움도 많이 남았던 발표였지만 준비하는 동안 클로저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었고 그걸로 만족한다.

매일 그날의 코딩 테스트 문제를 풀며 자바스크립트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다. 팀원분께서 알려주신 방법인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직접 코드를 치면서 공부를 하니 책으로 이론 공부했을때 와는 확실히 달랐다. 인강만 계속 듣고 책으로만 공부 하면 실제로 코드를 어떻게 사용해야 되는지 감이 안 오니까..

회고를 작성하고 보니 새삼 팀원분들과 멘토님의 도움을 참 많이 받은 한 달이 아니었나 싶다. 혼자 공부했을 때와는 시너지 자체가 많이 다른 거 같은 느낌..? 옆에서 같은 시간에 캠을 키고 공부한 거 자체가 힘이 되었고, 존경스러운 멘토님이 옆에 있어 너무 든든하고 행복한 한 달이었습니다. 나도 언젠가는 우리 팀원분들, 멘토님이 남겨주신 코드 리뷰처럼 남의 코드에 정성스럽게 코드 리뷰를 해주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forever 준일팀.. ☀️